공연 안내
- 해마다 주제와 음악장르를 달리하는 ‘뮤직인창원’이 2023년 드디어 가을 밤바다와 뮤지컬과의 만남을 시도합니다.
- 뮤지컬 장르 혹은 곡(넘버)을 중심으로 전체 무대를 꾸밉니다. 그래서 올해 행사 부제도 ‘뮤지컬, 가을 밤바다에 빠지다’입니다. 첫째 날과 둘째 날 그 느낌을 달리해서 관객들을 유혹합니다. 그 어느 해보다 첫째 날과 둘째 날 모두 볼 만한 공연으로 가득합니다.
- 더구나 창원특례시의 새로운 수변공원이자 ‘핫 플레이스’로 떠오른 ‘3.15해양누리공원’ 중앙무대를 중심으로 공연 전부터 산책하며 공연을 함께 즐기는 분위기 조성합니다.
첫째 날(10/13)
- 부제 : 뮤지컬&록, 밤바다와 만나다
- 주요 내용
- 행사 주목적 중 하나인 지역 뮤지션을 중심으로 꾸미는 무대로 마련했지만 올해는 깜짝 놀랄 만한 특별 출연자도 만날 수 있습니다.
- 창원시민이 직접 단원으로 활동하는 창원시민뮤지컬단이 첫 무대를 열고, 백향미/남용현 등 창원시립합창단 대표 수석, 수석 단원으로 각각 활동 중인 경남 최고 수준의 성악가가 주요 뮤지컬 곡을 선사할 것입니다. 이어 기다렸던 무대, 경남에서 쉽게 보기 어려웠던 무대가 이어집니다. 댄스 전용 게임인 ‘펌프 잇 업’ 주제가로 더 많이 알려진 <베토벤 바이러스> 원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전자 바이올리스트 ‘디아나 본체나(Diana Boncheva)’가 소속된 2인조 메탈 밴드 ‘아우라 심포닉’이 특별 출연해 여러분들의 긴 기다림에 응답할 것입니다. 이후 경남 최고 수준의 록밴드 ‘국빈관 진상들’이 평소와 달리 뮤지컬과 오페라곡을 록 사운드로 편곡한 무대로 첫날 피날레를 장식할 것입니다.
- 출연진 : 창원시민뮤지컬단 / 창원시립합창단(남용현, 백향미) / 아우라 심포닉 / 국빈관 진상들
둘째 날(10/14)
- 부제 : 뮤지컬, 가을밤을 수놓다
- 주요 내용
- 둘째 날은 오프닝/공식 행사/메인 공연 차례로 무대를 꾸밉니다.
- 첫째 날과 달리 모든 무대가 뮤지컬 전문 배우/댄서들이 채우는 ‘뮤지컬 갈라 쇼’로 꾸며집니다.
- 오프닝은 뮤지컬 갈라&댄스로 시작해 유명 뮤지컬 작품에서 주연과 중량급 조연으로 현역에서 활동 중인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메인 무대를 장식할 것입니다. 임강성&이은율 배우, 김수아&박시원 배우가 각각 팀을 이뤄 솔로곡과 듀엣곡으로 뮤지컬이 지닌 매력을 전달할 것입니다. 그 중간에 솔로곡을 선보일 이예슬 배우는 경남(김해시) 출신 뮤지컬 배우입니다. 창원시와도 인연이 깊습니다. 창원시 마산지역의 자랑스러운 항쟁 역사인 1960년 3.15의거를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<삼월의 그들>(2020년), <너의 역사>(장윤임 역)(2022년) 두 편에 출연해 창원시 3·15아트센터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. 뮤지컬 갈라 쇼 전문팀인 ‘더 뮤즈’가 댄스&갈라 쇼로 이틀간의 음악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것입니다.
- 출연진 : 더 뮤즈 / 임강성&이은율 / 이예슬 /김수아&박시원